은퇴 후 '진로 고민' 황재균 "지도자 생각 없다…야구 예능도 거절"
황재균은 7일 경기 이천시 LG 챔피언스파크에서 취재진과 만나 "지금은 쉬고 있다. 어느 방향으로 갈지 아직은 모르겠다. 감사하게도 찾아주시는 곳들이 있어서 미팅했는데, 고민해 보고 진로를 결정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 방면으로 가능성을 열어뒀다. 좋은 제안이 오면 어디든 가지 않을까 싶다"라면서도 "당분간 지도자에 대한 생각은 없다. 20년 동안 야구하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직접 하는 것보다 더 스트레스가 심할 것 같다. 지도자가 된 형들을 보면서 내 길이 아니라고 느꼈다. 야구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연락이 왔었는데 거절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