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철 감독은 “들어보니 이강민이 책을 많이 읽는다고 하더라. 말도 예쁘게 한다”라며 “이강민 어머니가 초등학교 교감선생님이다. 그래서 그런지 가정교육을 잘 받은 느낌이 난다. 긴장되는데 그 긴장을 이겨내 보겠다고 말하는 걸 보고 멘털 또한 강해보였다”라고 칭찬했다.
02-08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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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철 감독은 질롱에서 “이강민은 기본적인 수비가 된다. 수비가 되면 경기에 나갈 수 있다. 처음 프로에 들어와서 저 정도 하는 게 쉽지 않다”라며 “요즘 선수들은 맨날 방망이만 들고 있는데 이강민은 야간에 호텔 앞 공터에서 공으로 벽치기를 하며 수비 연습을 따로 한다고 들었다. 처음에 거짓말인 줄 알았지만, 수비코치가 진짜라고 했다. 잘할 것 같은 예감이 든다”라고 기대를 드러냈다.
이강민은 “수비에서 잔 실수를 최대한 줄이고 싶다. 박기혁 코치님이 칭찬을 잘 안 하시는 스타일인데 코치님 입에서 ‘수비가 좋아졌다’는 말이 나올 수 있게끔 수비를 완벽하게 하겠다”라며 “당장 1군에서 어떻게 잘하겠다는 각오를 남기기보다 많은 걸 배우면서 미래를 기약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 데뷔 시즌 많은 걸 경험해보는 게 목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