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는 남다른 파이팅과 함께 야간훈련을 자청하며 KT의 올바른 훈련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02-09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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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너무 좋게 말씀해주시는 거 같은데 야간훈련은 첫날만 유한준 코치팀이 다 같이 하자고 해서 그런 거다. 야간운동을 하는 건 당연하다. 어린 선수들은 더 많은 훈련을 해야 한다”라며 “샤우팅 또한 우리 조에 친한 선수들이 많아서 그렇게 했다. 사실 단체 훈련할 때 그 정도로 소리를 많이 내진 않는다. 내가 소리를 내면 밑에 애들이 불편해한다”라고 말하며 미소를 지었다.
한편 외야수 장진혁의 2루 수비에 대한 궁금증도 훈련 종료 후 해소가 됐다. 지난해 외야에서 자리를 잡지 못한 장진혁이 내야 수비를 병행하는 게 아니냐는 시선이 존재했지만, 박경수 코치는 “그런 건 전혀 아니다. 오늘 목 담 증세가 있어서 외야 수비 훈련을 안 하고 내야 포구 훈련에 참여했다. 포구 능력을 키울 필요가 있어서 아마 오늘 훈련이 큰 도움이 됐을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