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찾은 미소, 도전자가 된 10승 투수… 우승 감독에 두통을 안기다, 또 하나의 핸들이 추가됐다
02-09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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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제성은 "일단 안 아프고 던질 수 있는 게 진짜 너무 기분이 좋다. 그래서 올 시즌도 뭐 어떤 것을 해야 겠다는 생각보다는 진짜 좋은 공으로한 시즌을 던지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고 강조한다.
그는 "좋은 공을 던지는 게 우선이다. 결과는 내가 어떻게 할 수 있는 게 아니다. 보직이든 경기든 결과에 신경 쓰지 않고 제일 좋은 공을 던진다면 결과도 좋게 따라올 것이라 생각하고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우측으로 가든, 좌측으로 가든 우승이라는 곳으로 갈 수 있으면 큰 문제는 되지 않을 것 같다"고 한 배제성이다. KT가 팀의 방향 전환을 매끄럽게 도와줄 또 하나의 핸들을 장착하고 나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