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KT '국대 03즈' 바라만 봐도 웃음 나오네…"도영이한테 포커스? 나도 원하는 그림" [오사카 인터뷰]
03-04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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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민은 "확실히 오키나와 캠프 때보다 타격감이 많이 좋아지고 있다. 타석에서 타이밍은 나쁘지 않았다"며 "지난해 좋았을 때와 비교하면 턱도 없지만, 평균과 비교하면 거의 다 왔다고 본다. 계기 하나만 생기면 정상 궤도에 올라갈 수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안현민은 "지금 모든 포커스가 도영이 쪽으로 흐르는 것 같은데 그게 내가 원하는 그림이다. 나는 조용히 있다가 결정적일 때 한 번 치면 된다. 원래 영웅은 난세에 등장하는 법"이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농담처럼 들리지만, 부담을 덜어내기 위한 자기 암시이기도 했다. 그는 "계속 잘하려고 할 건데 그렇게라도 생각해야 심적으로 편하게 할 수 있다"고 솔직히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