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원석이 시즌 첫 등판에서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3자책점 이하) 쾌투를 보여주며 승리의 주역으로 우뚝 섰다.
04-03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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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원석은 "한화 라인업을 보니까 정말 강해서 긴장이 되긴 하더라. 그래도 ‘다 잘 친다고 다 결과가 나는 건 아니다’라고 생각하면서 내 투구를 하려고 했다"라며 "백호 형은 지난 시즌에 같은 팀이었던 선수라 더 긴장됐던 건 사실이다. 그래도 자신 있게 승부하려고 했고, 그런 부분에서 재미도 느꼈다"라고 말했다.
오원석은 "우리 팀에 워낙 좋은 선발 투수들이 많다. 옆에서 보면서 많이 배우고 있다. 자연스럽게 동기부여도 되고, 나도 더 좋아진 것 같다"라며 "작년에 규정이닝을 채우지 못했기 때문에 올해는 꼭 규정이닝을 달성하고 싶다. 또한 개인 성적보다는 작년보다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첫 단추를 잘 끼운 만큼 앞으로도 계속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