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멧 패대기→음주운전', 9개월 만에 돌아왔지만 자리가 없다..
2023 07-19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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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호 감독은 "경기 후반 대수비 자원으로 하주석을 기용할 계획이다"라고 밝혔지만 하주석은 경기 출전 욕심보다는 더그아웃 분위기 메이커를 자청했다. 이날 더그아웃에서 가장 시끄러운 선수는 하주석이었다. 동료들의 안타가 터질 때면 가장 큰 소리로 기뻐했고 범타로 물러난 선수들에게는 박수치며 격려했다. 매 이닝 공수가 교체될 때마다 더그아웃 앞쪽으로 나와 동료들과 하이파이브를 하며 응원했다. 더그아웃에서 가장 분주하게 움직인 선수가 하주석이었다.
그렇다. 현재 하주석의 역할은 더그아웃 분위기를 책임지는 분위기 메이커다. 지난해 팀의 주장을 맡았지만, 주장으로서 제 몫을 하지 못했다. 주장은 뛰어난 실력은 물론 동료에게 본보기가 돼야 하는데 그러지 못했다. 이젠 주장 안장을 내려놓았지만, 팀에 좋은 영향을 미치기 위해 더그아웃에서부터 노력하고 있다.
분위기 메이커?
그냥 팀에서 나가주는 게 더 좋은디
도윤이가 주전으로 잘 뛰고 있고 곧 선진이도 복귀할테고 백백업으로 민준이도 있는데 뭘....